[지금 이 시간 가장 뜨거운 뉴스를 콕 찍어 전해 드립니다]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됐던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이 2심에서 무죄로 뒤집혔습니다.
2심 재판부는 1심의 유죄 증거였던 먹사연 관련 압수물에 대해 "영장 없이 증거로 사용됐다"며 "위법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장 밖에는 지지자들은 물론 전현희 의원과 강득구 최고위원등 민주당 인사들도 다수 모였습니다.
반전을 이뤄낸 송 대표는 민주당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송영길 / 소나무당 대표
- "깨끗하게 정리했으니까 민주당으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소나무당을 해체하고 저는 개별적으로 입당하겠습니다."
송 대표는 SNS에서도 "다시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서 송 대표는 먹사연을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6월 보석 청구가 인용돼 불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원중희 기자/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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